주식.. 11월 인도소년을 믿어봐야겠다

주식은 사촌동생이 하는 것을 보고 

2020년 9월쯤에 시작하게 되었다.

 

 

500으로 시작해서 500을 벌고 500을 추가투자했더니 

총 500이 되었다...

 

이게 무슨 경우인가..........

 

처음에는 아무것도 모르니 국장에서 시작해서

100정도를 벌고...

그러다가 주식관련 커뮤니티 사이트들을 알게 되면서

미국장으로 넘어가게 되었다.

 

2월까지는 수익이 계속 나고 있었다.

 

그 때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인도소년에 대한
이야기가 떠돌았다.

 

인도소년이 이야기 하기를 2월부터 경제공황이 오고

11월쯤부터 풀린다는 이야기였다.

 

물론 사람들은 안 믿었고 2월 중순까지는 괜찮았다.

그 후부터 주가들이 폭락하기 시작했고

다 같이 떨어지기에 다시 오르겠지.. 라는 멍청한 생각을 했다.

 

현재 나는 -70퍼 수익률에 근접해가고 있고...

6월 말쯤에 상폐 관련하여 이슈가 있는 주식이 있다.

문제는 이 주식에 10중에 8정도가 들어가 있다는 것뿐..

 

어떻게 폭락인 상태에서 다이렉트 오퍼링을 때리리라고는 생각도 못 했다.

역분할이면 모를까...

 

그냥 인도소년 아니 인도형님 믿고 11월이라도 기다리고 있다.

 

그래야 속이 편할듯..

 

그전에 6월말쯤에 주식이 상장폐지 되나 안 되나부터 확인해봐야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