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천점수 / 간단평(결론) ]
추천점수 : 9 / 10 점
간단평 :
재미있다.
처음에 웹툰으로 봤는데
골 때리는게 재미있었다.
소설은 그런 골 때리는 것들이 감안되지만..
무겁지도 가볍지도 않은 소설이다.
스토리에 개연성도 괜찮고,
조연들이 깨알같은 재미들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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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단 줄거리 ]
정사대전이 일어나면서 차출되었던 무관의 대사제가 돌아오면서 시작되는 스토리다.
다른 무관들처럼 '사사령'이라는 어떻게 보면 특수부대 차출되었지만
남들보다 늦은 2년뒤에 돌아오게 된다.
그리고 무림난세에 소용돌이 중심이 되어 해결해나가는 스토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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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리 ]
처음에는 웹툰으로 보게되었다. 웹툰은 완결이 나오지 않아 뒷이야기가 궁금해서
소설로 넘어가게 되었다.
웹툰 스토리는 소설과 거의 동일하지만 세세한 부분들을 코믹하게 잘 만들었다.
무거운 스토리도 아니지만 가벼운 스토리도 아닌 정통무협에 가깝지 않나 이런 생각이 든다.
조연들의 깨알같은 재미.
그중 무력개라는 개방제자가 담당을 하고 있고, 모용검화라는 히로인도 잘 어울려져 있다.
혁무상이라는 주인공은 명예나 부가 아닌 사부님과 사제들과 함게
소소하게 무관을 운영하면서 살고 싶었지만 무림난세에 소용돌이의 중심이 되어가게 된다.
먼치킨에 가깝지만 그렇다고 '나 짱세!' 라면서
무력으로 모든 것을 해결하기보다는
계책들을 쓰면서 스토리를 풀어내고 있다.
웹툰과 다르게 소설은 초반분분은 좀 지루했다.
웹툰은 좀 더 코믹하게 표현을 해서 그런가.
하지만 1/3 쯤 가면 스토리는 점점 흥미진진해지고
뒷이야기는 점점 궁금하게 만들었다.
정말 재미있게 읽은 무협소설이고,
아직 읽어보지 않았다면 읽어 보는것을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