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팝스타3(K팝스타3) 썸띵, 정세운 탈락... 이해 안 되는...

이번에도 좋은 노래들 듣고 싶어서 보게 된 케이팝스타3..

이번에 썸띵이랑 합채랑 붙게 되었는데...

썸띵의 정세운 탈락...

이해가 안 된다... 

합채의 Upside Down...

<출처 : naver tvcast>

이 친구들에게는 미안하지만... 보면서 느끼는건...

노래를 못 부른건 아니다... 잘 하기는 하는데... 아이돌 느낌이랄까...

노래보다는 안무에 취중되어있는... 

어린 아이들의 가능성은 보일지 몰라도... 글쎄... 내가 생각하기에는 썸띵이 더 가능성이 있어보이는데...

노래도 잘 하고.. 노래의 공감이 가는 가사들... 나는 좋았다...

썸띵이 이번에 부른 노래는 '1020'이라는 노래로 10대의 이야기와 20대의 이야기를 담은 노래였는데...

공감도 가고.. 노래도 좋다는 느낌도 받았는데..

<출처 : 네이버 tvcast>

이 친구들의 노래가 훨씬 좋은데... 솔직히 기대를 많이 하게되는 친구들인데... 

이번에 노래가 안 좋았으면 말을 안 하겠다... 솔직히 합채보다는 잘 불렀다고 생각한다.

정세운이라는 친구 탈락한거보고... 솔직히 그 다음부터 집중이 안 되더라...

편파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고 해야할까...

이 프로그램이 물론 오디션 프로그램이기는 하다...

이러한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각 노래들의 새로운 느낌을 받기도 하고, 이처럼 자작곡이나 못 들어본 노래들을

통해 새로운 노래들도 들어볼 수도 있고.

아이돌들의 무대를 보고 싶은게 아니다. 멋진 안무만이 있는 노래들. 가사 내용이 뭔지도 모르는 노래들 말고.

아이돌들이라고 노래 못 부르고 안무만 있는 것은 아니다. EXO의 12월의 기적이던가... 이 노래는 좋다는 생각이 든다.

다른 좋은 노래들도 있겠지만.

좋은 멜로디와 공감가고 감성을 느낄 수 있는 노래. 그런 노래를 듣고 싶었다.

그런 노래를 썸띵이라는 팀에서 불러서 좋았다. 물론 전문가들보다는 못 하겠지만. 나는 이 팀의 노래가 너무 좋았다.

가능성이라... 시청자인 내가 보기에는 이 친구들이 더 가능성이 있어보였다... 새로운 느낌의 공감도 갈 수 있는 노래...

합채.. 이 팀도 못 한다는건 아니다... 하지만 이번의 판정은 이해가 전혀 안 된다...

가능성이라... 아이돌을 뽑기 위한 오디션인지.. 좋은 가수를 뽑기 위한 오디션인지...

헷갈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