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판타지

[ 회귀 판타지소설 추천 리뷰/후기 ] 백작가 막내아들은 플레이어 - 회귀와 동시에 게임의 세계로?

주누다 2024. 6. 26. 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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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천점수 / 간단평(결론) ]

추천점수 : 8 / 10 점

 

간단평 :

플레이하던 게임하던 중 현실에서 의문사 사람들에게 목숨을 잃고서는

해당 게임의 NPC로 회귀한다는 생각이 참신한거 같다.

초반에는 약하지만, 나중에는 먼치킨이 되어 버리고,

단순히 힘으로 하는게 아니라 약간의 계략을 사용해서 사건들을 해결하는 점이 재미있었다.

 

필력도 나쁘지 않고, 가볍게 읽어보기에는 충분한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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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단 줄거리 ]

 

회귀 판타지소설이라고 볼 수 있다. 
현대에서 랭킹1위 플레이어였던 주인공이 거대 길드의 음모로 현실에서 
목숨을 잃고, 이세계로 전생하여 백작가의 막내아들인 NPC가 되며 스토리가 시작된다.
그것도 게임 스토리의 몇 년전으로 회귀를 하고 
게임이지만 현실이기도 한 세계에서 이전에 플레이했던 기억들을 통해 
이 세계를 살아가기 시작한다.

이 세계는 마법과 검술이 공존하는 세계로, 주인공은 처음엔 약하고 무시받는 존재이지만
두뇌와 전략, 스킬을 활용해 빠르게 성장해 나가고, 자리를 잡게 된다. 
주인공의 목표는 단순히 생존하는 것을 넘어서, 가족과 주변 사람들을 지키고 자신만의 힘을 키워나가기 시작한다.

이 과정에서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게 되고, 이전 세계에 있던 게임플레이어들이 접속을 하기 시작하면서
게임플레이어들과 협력을 하고, 게임플레이어 세계에 회사를 차려 플레이어들을 조종(?)도 한다.

게임세계로 회귀하게된 배경과 목적들이 서서시 밝혀지는 스토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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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리 ]

 

우선적으로 게임 시스템을 현실에 적용하는 방식이 일단 흥미로웠다.

미래의 AI가 사람처럼 생각을 할 수 있게 된다면, 이렇게 될려나 싶은..?

유투브 같은 사이트를 이용해서 게임 밖의 사람들을 컨트롤하는것도 나쁘지 않았다.

 

그리고 다양한 캐릭터들도 나오는데, 캐릭터들의 합도 나쁘지 않고

가끔 누가 어떤 캐릭터들이 분간이 안 가는 소설들도 있는데

캐릭터들의 개성 및 조합들이 잘 맞아서 읽는데에 불편함이 없었다.

 

이세계 전생물 회귀 장르에서 쉽게 볼 수 있는 클리셰들도 있지만, 

그런 재미로 보는것이 아닌가.

 

독특한 설정과 그 설정에 맞춘 줄거리 및 다른 캐릭터들의 조합.

주인공의 전략적 행동들이 잘 어우러져있어서 나는 재미있게 봤다.

 

이런 류의 소설을 좋아한다면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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